말씀: 로마서 5:6-1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은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은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였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누가복음 7장 36절 이하 에서는 어떤 죄 지은 여인과 바리새인 시몬의 일을 통하여 주님께서 말씀하여 주십니다. 내용은 죄를 지은 한 여인이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신 예수님을 보고는 울며 눈물로 옥합을 가져와서는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자신의 머리털로 닦고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은 것입니다. 바리새인은 예수님께서 여인의 행동에 가만히 계신 것을 보고 질문을 하게 됩니다. 바리새인의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두 빚진 자에 대한 비유로 말씀을 하십니다. 47절에서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라고 대답하십니다. 이것은 하나의 척도입니다. 자기의 죄와 부끄러움을 갚이 깨닫고 이분이 자기 죄를 용서하고 자기를 그 죄에서 구원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의 발을 씻어서 자기의 사랑과 감사함을 나타내려고 그 일을 했을 것입니다. 그녀는 주님의 위대한 사랑과 주님에 대한 자기의 진 빚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자기의 죄스러움을 느끼지 못하고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집에 들어갈 때 그는 주님의 발을 씻을 물을 주지도 않았고 기름을 그 머리에 붓지도 않았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그는 자기의 빚짐과 자기의 궁핍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사라에 대한 증거가 있습니다.
우리는 불경건했고 연약했고 죄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서 세상에 보내셨을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서 그 치욕의 죽음을 당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의 피는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도록 흘려졌습니다.
오늘의 본문인 6-8의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은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은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였느니라’ 를 한 마디로 하면 인간 속에는 하나님께 내보일 만한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에는 누구에게도 어떤 방법으로라도 하나님과 그 사랑에 우리를 내 세울 만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본질상 하나님의 원수요, 미워하는 자요, 비열한 자요, 불경한 자요, 죄인들입니다.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이라는 것이 전적으로 대가없이 얻은 것이며,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전적으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서2:4-10에서 이것을 아주 감동스럽게 표현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8절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다음 절에서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공로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어떠한 국면에서라도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사랑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의 구원을 확신할 수 있고 확증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확신하고 확증하냐구요? 하나님은 변치 아니하시며 변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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