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2장 Ch.7-2 새 생명의 증거

제목: 로마서 2장 Ch.7-2 새 생명의 증거

로마서 2:6-10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본문은 오늘날 어떤 의미에서 어떤 진리를 단순히 신봉하거나, 어떠한 교훈 만을 받아들이거나, 어떠한 신앙 고백을 가지는 것 그 자체가 우리를 구원한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위험천만한 일이 없음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현실에서는 바로 그러한 면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대입니다. 여기서 로마서 10:10 을 말씀드립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즉, 구원의 방식은 주 예수를 입으로 고백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또한 잊지 마셔야 할 말씀은 마태복음 9:21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하신 말씀입니다.

 

아울러 마태복음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들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과 오늘 본문에 말씀과 함께 묵상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는 믿는다고 말하면서 그것을 지원하고 입증할 만한 어떤 다른 것을 전혀 가지지 않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1:6에서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라고 말씀하시며 나아가 2:4에서는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하였습니다. 야고보도 야고보서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2장의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두 가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심판은 언제나 행위의 차원에서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고 의인은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지를 지었으니 정죄 아래 있다고 입증하려 합니다. 두번째로는 우리 속에 새로운 생명의 증거를 무언가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우리는 매우 위태로운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내가 믿는다, 받아들인다’ 고 말한다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았으면 중생한 사람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새 생명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그것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