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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장 Ch.8-2 심판의 공정성

로마서 2:11-16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무릇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에 나타내느니라)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12절은 ‘율법없이 범죄한 자’와 ‘율법 있고 범죄한 자’로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인류를 두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유사한 전개가 고린도전서 9:20-21에 있습니다. 다른 표현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나누어집니다. 유대인에게는 율법이 주어졌고 이방인에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처럼 모세를 통하여 기록된 율법을 받지 아니한 이방 사람들은 기록된 율법에 따라서 판단 받을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들대로 판단을 받을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정성과 하나님의 편벽되지 아니한 처사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는 복음을 전혀 듣지 아니하고 복음을 들을 기회를 전혀 갖지 못한 사람들은 복음을 들은 자와 같이 판단 받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율법 안에서 범죄한 사람들은 그만큼 율법으로 판단을 받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모세를 통해서 기록된 율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의 큰 특권이고 이점입니다. 유대인들은 ‘우리는 율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기 대문에 우리는 다 문제가 없다. 우리는 심판 아래에 있지 않으며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다. 그들은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12절의 말씀을 하십니다. 율법없이 범죄한 자는 율법없이 망하고,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공평성입니다. 여기서 망한다는 것은 그냥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생의 반대로 영원한 멸망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적용하시는 표준은 이방인들에게 적용하시는 표준보다 더 높고 더 엄격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