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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Ch 15-2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제목: 로마서 3장 Ch 15-2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로마서 3:10-18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오늘은 13절의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의 말씀을 중심으로 나누겠습니다. 먼저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입니다. 여기서 ‘다 치우쳐’는 모두 길을 벗어났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길, 진리의 길,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지정해 놓으신 길,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걷게 하신 첩경, 사람들이 걸어가도록 의도하신 길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 등을 돌리고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좁은 길을 버리고 넓은 길로 그릇된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53:6에서 ‘우리가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그것은 무익한 것입니다. 모두 무익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무익하다는 말입니다. 세속적 도덕성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지 않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완전 무익합니다. 이 말씀은 구원의 입장에서 우리 각 개인은 모두 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전적으로 선함도 없고 전적으로 무익하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입니다. 하나님의 입장, 하나님의 관점에서의 ‘선’입니다. ‘선’이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어떤 것을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성적으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전적으로 자기의 영광과 만족을 위해서 일합니다. 바로 그 점 때문에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누가복음16:15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하셨습니다.

 

이렇게 죄아래에 있는 사람에 대하여 13절부터 17절로 얘기합니다.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며,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라고 합니다. 얼마나 무서운 얘기입니까? 그리고 평강의 길을 모르고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른다고 합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이야기 입니까?

 

죄 가운데 빠진 인간의 모습인 것입니다. 참으로 단순하면서도 무서운 진리입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그 길에서 벗어날 방법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로마서7:24-25에서 사도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고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