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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Ch.14-2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제목: 로마서 3장 Ch.14-2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로마서

 

말씀:  로마서3:9-20  9)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13)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오늘의 말씀의 10절은 ‘기록된 바’로 시작합니다. 10절,11절, 12절은 시편14편과 53편에서 인용되어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의 상태에 대한 보편적인 묘사를 말씀하시고, 다음의 13절은 시편5:9에서, 14절은 시편10:7에서, 15절, 16절, 17절은 이사야50:7-8에서 인용된 말씀으로 행동으로 나타난 죄의 특별한 양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18절은 모든 것을 압축하여 요약합니다.

 

이중에서 첫번째 인용인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합니다. 여기서 ‘의인’과 ‘의’를 보면 의인은 사상과 생활에 있어서 정직한 사람입니다. 의롭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여러분이 이웃에 대하여 흠이나 책망받을 것이 전혀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선해 진다거나 도덕적이고 훌륭하게 된다는 것 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란 하나님의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는 삶을 영위하는 것,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바라시는 대로 삶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즉 의롭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절대적으로 준행하는 것입니다. 어떤 흠이나 어떤 결함도 없이 완전 무결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죄인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의도대로 존재하지 못하는 것임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의롭지 못하면 죄인이고 죄 아래에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선하든 악하든, 조금 더 선하든 조금 덜 악하든 전부 무의미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믿음에 가깝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모두가 의롭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모두에게 복음이 필요합니다. 그 들을 구원하는 것은 오직 구원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