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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로마서 3장 Ch. 26 복음의 심장과 핵심

제목: 로마서 3장 Ch. 26 복음의 심장과 핵심

말씀: 로마서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지난 번에 갈라디아서 4:4의 말씀으로 주님은 친히 자신을 율법 아래에 두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은 그의 가장 거룩한 순종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완전하고 철저하게 존귀케 하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며 그리스도는 갈보라 언덕의 십자가 상의 수난의 순종 속에서 율법을 더욱더 뚜렷하게 높이셨습니다. 율법은 순종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키지 못함에 대해 심판을 선언합니다. 그런데 인류는 죄를 지은 것입니다. 앞의 3:23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하시고 이어 24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이 요구한 우리 죄에 대한 심판을 자취하심으로써 율법을 세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행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로 말미암아 이루신 것으로 전에 율법이 말한 것보다 더 분명하게 하나님의 거룩과 의를 확증하시고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율법의 제 일차적 기능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를 드러내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십자가는 율법에서 하나님의 말씀하신 죄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하신 진노에 관한 모든 것을 확증하십니다. 화목제물이란 말은 하나님의 진노를 표현합니다. 히브리서 9:22에서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율법의 전체 의도는 우리가 ‘마음과 뜻과 성품과 정성을 다 해 우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에 까지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도덕성이나 행동의 문제가 아닌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입니다. 그렇게 내 속에 스스로 율법을 지키고 존귀케 하려는 욕구를 조성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참된 권위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권위는 사도, 즉 ‘부름받은 사도’ 속에서 찾아져야 합니다. 만일 사도가 게시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밖에 나가 권위를 가지고 전도하라는 명을 받기 위해 주님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바울 사도가 쓴 모든 것은 옳은 것입니다.

 

지금 까지 3장 말씀으로 함께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21절부터 31절까지는 복음의 심장이고 핵심입니다. 갈라디아서1:8-9에서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하십니다. 영광의 하나님의 복음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이것 만이 우리를 구원하며 이것만이 의롭다 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