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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 Ch 27-1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아브라함

제목: 로마서 4장 Ch 27-1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아브라함

 

말씀: 로마서 4:1-3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느니라

 

4장의 목적은 구약의 법 아래서 구원의 길리 그저 예고만 된 것이 아니라 그때에도 사람들을 취급하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구약은 그저 이 그리스도의 의를 사람들에게 전가시킴으로 사람을 의롭다 하며 이신칭의의 구원 방법을 예고하거나 예언하는 것에만 그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구약시대 자체에서까지라도 사람을 용서하고 취급하는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사도는 이 점을 세워 줄 필요를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필요성에 대하여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음이 유대인들에게 먼저 전파되었고 다수의 유대인들이 믿어 개종하였으며 거기에는 다수의 기독교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는 그들을 돕고 싶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개종하고 거듭났는 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유대식 사고 방식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었던 관계로 그것을 깨뜨려 그로부터 원전히 자유로와지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동시에 사도는 복음 밖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어 견딜 수 없었던 것입니다.

2.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 사람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방법도 언제나 하나라는 것을 보여 주길 원하는 것입니다. 이는 이미 로마서 3:29에서 거론하였습니다.

3.    사도는 이 구원의 길이 모든 자랑을 떨쳐낸다는 사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본문에서 얘기하기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하였습니다.

 

로마서 4장을 교리적으로 표현한다면 주제는 오직 ‘은혜 언약’만 있을 뿐이며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똑 같은 방식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구약시대에서도 신약시대와 같은 은혜언약입니다.

더구나 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 감람나무의 비유를 들어 그 점을 더욱더 분명하게 합니다. 돌감람나무 가지인 이방인들이 접붙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 나무요 같은 뿌리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기 때문에 신약시대나 구약시대든지 구원의 길도 오직 하나뿐입니다. 하나님과 화해하는 길도 오직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같은 은혜언약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