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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씀

로마서 3장 Ch.18-5 죄와 하나님의 영광

제목: 로마서 3장 Ch.18-5   죄와 하나님의 영광

말씀: 로마서 3:21-24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2절에서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하셨으며 23절에서는 ‘모든 믿는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모든 믿는 자’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앞의 9절에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하셨습니다. 바울은 이를 다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강조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바울이 얘기하는 죄는 본래적이고 자생적으로 활동성을 가진 죄를 묘사합니다. 죄는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인류에게 전가된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 죄를 범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란 ‘표적을 잃어버리는 것’ ‘표적을 맞추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의 표적mark은 ‘거룩한 표적’입니다. 두번째로 범법을 의미합니다. 세번째로는 ‘바르지 못함’입니다. 즉 옳지 못하거나 똑바로 가지 못하거나 똑바로 올라가지 못하거나 참되지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네번째로는 ‘위반trespass’입니다. 위반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자기의 뜻을 따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섯번째는 ‘사악 iniquity’으로 악하고 그 자체가 나쁜 것을 뜻합니다. 본래적이고 근본적으로 악한 것입니다. 여섯번째는 ‘계명을 범하는 것’ ‘계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우리 모두가 그 모든 것을 범했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도적으로 부정과거시제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영단번 once and forever’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문장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에 끝나버린 것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하는데, 그럼 그것은 언제인가요?

바울은 5장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12절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합니다. 17절에서도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하고 19절에도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 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이 범죄하였고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궁핍하여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부족하고 모자랍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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