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로마서 4장 Ch. 30-5 하나님 앞에서
말씀: 로마서 4:13-17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오늘은 16-1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6절 말씀이 개역개정은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로 번역되었지만 개역성경은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의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의 조상이라’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구원의 기초이며 또한 소망과 확신의 기초입니다. 말씀 중에서 특히 ‘하나님 앞에서’ 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바울은 믿음이 하나님께 속한 은혜를 얘기하면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사 말씀하신 역사적인 사건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창세기 15:4-5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하셨습니다. 지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17:5에서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라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모든 민족의 조상으로 세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민족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바울이 말하는 것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보시는 앞에서 ‘모든 사람들의 조상’이기까지 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은 아직 후손이 태어나기도 전입니다. 이삭이 태어나기도 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아브라함은 이미 이삭과 모든 후손들의 아비였던 것입니다. 이 점이 ‘하나님 앞에서’의 의미입니다.
어떻게 그러실 수 있나요? 아브라함의 나이 99세, 아내인 사라의 나이는 90세로 아이를 갖는 것은 불가능한 나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의 의미가 있습니다. 불가능한 것들, 죽은 자를 살리실 수 있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아이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살리신 것입니다. 그 아이 이름이 잘 알고 계신 ‘이삭’입니다. 히브리서11:17에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합니다. 물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능히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이삭에게 일어난 일로 암시된 더욱 더 장엄하고 중대한 사건에 대한 예고였습니다. 그 후손인 하나님의 독생자가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저주하고 정죄하여 나무에 매달아 못박아 죽게 하였습니다. 그는 죽었으며 사람들은 그 시체를 무덤으로 옮겼으며 무덤 입구를 돌로 막고 인봉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죽은 자를 실리셨습니다. 그 분을 통하여 생명과 영생을 밝히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
'1분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로 낳은 자녀 (0) | 2024.05.03 |
---|---|
믿음의 방부제 기도, 신앙의 활력소 기도 (4) | 2024.04.26 |
믿음의 디딤돌 (2) | 2024.04.19 |
너희의 처음 열심은 지금 어디 있느냐? (0) | 2024.04.12 |
포기를 잘 해야 성공합니다 (2) | 2024.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