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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 Ch. 30-1 율법과 믿음의 의

제목: 로마서 4장 Ch. 30-1 율법과 믿음의 의

말씀: 로마서 4:13-17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이번에는 맏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받는 문제에 대한 바울의 세 번째 논증으로 믿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얻는 다는 것은 율법에 대한 구약의 교훈을 묵살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반대 의견을 다루는 것입니다.

 

먼저 오늘은 13절에서 1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3절에서 ‘후손’이라는 말은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자들을 의미합니다. 또한 바울은 그 언약이 아브라함에게 맺어진 것은 율법의 중개를 통해서가 아니고 믿음의 의를 통해서라고 진술합니다. 바울은 역사의 뒷받침을 들어 이야기 합니다. 즉 그것은 바로 숨길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그 역사적 사실은 너희 유대인들이 그렇게 좋아하고 자랑하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했을 때 어떤 의미로든 율법을 염두에 두고 언약을 맺은 것이 아니라는 것은 순전히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그것은 순수한 은혜이며 순수한 약속이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는 언약이 하나님에 의해 아브라함에게 맺어진 것은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는다. 왜냐하면 율법은 그 후에야 주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율법을 주시기 430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약속이 할례받기 전에 주어졌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라도 율법을 인하여 그 약속이 맺어지지 않고 오히려 바울이 이미 기정 사실화 한 것처럼 ‘믿음의 의’라 칭한 것으로 말미암았던 것입니다.

 

바울은 다음의 14절과 15절에서 서술해 나간 두 번째의 또 다른 주장을 가집니다 이 주장은 율법 자체의 본질에 근거한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 자체의 본질은 그 약속이 율법을 통해서만 되어진 것이라는 점을 증명합니다 14절에서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합니다. 이는 만일 그 약속이 율법으로 말미암아 맺어진 것이고 그렇게 하여 우리에게 이르렀다면 믿음이 발 붙힐 틈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언제나 우선적으로 행위나 공로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내세우는 순간 믿음은 사리지고 추방되는 것이라고 바울은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행위와 반대되는 것입니다. 또한 만일 율법을 내세우면 ‘그 언약 역시 헛것이 되고 쓸모없게 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