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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 Ch.29-3 할례에 대한 바울의 반론

제목: 로마서 4장 Ch.29-3  할례에 대한 바울의 반론  

 

말씀: 로마서 4:9-16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2)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2)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할례에 대한 바울의 두번째 반론은 11절에서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에 이어 아벨 에녹 노아와 같은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 앞에서 동등하게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의롭다 하시는 방법은 뚜렷하고 노골적으로 확증시킨 최초의 경우가 아브라함에게서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브라함의 자녀들이란 정확히 말해서 누구인가를 정의함으로써 그것을 더욱 상세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11절이 첫번째이며 12절에서 두번째 진술을 합니다.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이 ‘할례자들과 믿는 자들을 모두’의미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달리 말하면 아브라함은 믿는 모든 무할례자의 조상일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과 동일한 신앙을 가진 모든 할례자의 조상도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6에서 아주 분명히 진술하고 있습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이것이 할례를 보는 올바른 방식입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은 오직 믿음, 곧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에 의해서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