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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 Ch. 29-2 할례가 주어졌던 이유

제목: 할례가 주어졌던 이유

 

로마서 4:9-16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2)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2)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오늘은 할례가 주어졌던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할례는 아브라함이 14년 전에 받은 칭의에 대한 ‘인’으로써 주어진 외적인 표였습니다. ‘인쳤다’라는 것은 진짜임을 보증한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6:27에 ‘인자는 하나님의 인치신자라’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그 진술이 우리 주님의 세례를 가르키는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주님께서는 세례 받으실 때에 성령이 그에게 내려오심을 공적으로 인침을 받았던 것입니다. 에베소서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하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궁극적인 구원과 우리가 영광 중에서 받을 위대한 기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에게 보증합니다. 성령을 받음으로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이 이미 아주 실제적인 의미로 나의 것이 되었다 것을 압니다. 그것이 나에게 보증되었습니다.

 

바울은 할례는 14년 전에 의가 전가된 것이 진짜임을 보증하는 표로써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교훈이 가르치는 바는 할례 자체는 아브라함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점에 대한 진정한 이유는 아브라함은 그 약속이 자기에게 확증되어야 만 했기 때문입니다. 할례는 그 약속을 인 친것입니다.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은 할례를 받는 기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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