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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 Ch.30-4 믿음, 은혜

제목: 로마서 4장 Ch.30-4  믿음, 은혜

 

말씀: 로마서 4:13-17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지난 번에 이어 오늘은 사도 바울의 두 번째 주장을 알아보겠습니다. 바울은 구원의 언약의 포괄적인 성격을 보증하는 것은 오직 믿음의 길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포괄적의 의미는 유대인, 이방인, 할례자, 무할례자 모두를 포함한다는 의미입니다. 본문에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하셨습니다. 바울은 구원이 믿음으로 되어야하는 이유가 믿음이 은혜가 역사하는 유일한 길이요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받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서만이 아니라, 만일 구원이 율법으로 되는 것이라면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만 구원이 있게 되므로 율법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전혀 소망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무할례자, 할례자 똑같이 은혜로 되는 길이며 이교도 이방인들고 유대인들과 똑같이 혜택을 입는 길이라고 합니다. 즉 유대인들에게만 아니라 복음을 받고 아브라함의 참된 자녀된 사람들에게도 해당되기 때문이라고 바울은 역설합니다.

 

로마서 4장 11절과 12절에서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하셨는데 이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율법 아래에 있는 유대인 뿐만 아니라 믿음의 자녀가 되어 아브라함의 참 자손이 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율법 밖에 있는 할례는 받지 않았지만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갖고 아브라함의 자녀된 사람에게도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인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아브라함은 언약이 주어졌을 때는 율법 아래에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든 ‘믿음의 자손’들은 여전히 똑 같은 방식으로 언약의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원리가 믿음과 은혜 하나뿐이라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복음을 모든 민족과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듣기 위하여 예배당에 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에게 종교적, 도덕적 계산이 하나도 없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믿음’  ‘은혜'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이 점이 바로 우리가 종교적 도덕적 차원을 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똑 같은 복음을 전하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은혜와 믿음의 길만이 우리 각자 모두의 구원의 확실성을 보증해 주는 것입니다.


나아가 감사하게도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 자신의 성품과 그의 변함없이 넘치는 은혜의 터를 잡고 있습니다. 구원이 우리에게 달려있지 않고 ‘후손에게 그 언약을 굳게 하려 하기 위하여 은혜에 속하려고 믿음으로 된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빌립보서1:6에서 ‘너희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줄 확신하노라’하시며 로마서 8:38-39에서도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셨습니다. 내 믿음 때문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장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를 붙잡아서가 아니라 그가 나를 전능하신 힘으로 붙잡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하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확실하고 절대적으로 분명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손과 그리스도의 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