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의 말씀

믿음의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목: 믿음의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말씀: 베드로전서4:14-16,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내용: 주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세상적인 고난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고난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난 받는 자가 복 있는 자이며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인한 고통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고 하십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에게 치욕, 고난이 올 수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기고 승리하고 더 담대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15절에서 살인, 도둑질, 악행, 남의 일에 간섭하는 자 때문에 고난 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남의 일에 간섭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잠언 26:17에, 길로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하셨습니다. 여기서 ‘개의 귀’란 약한 곳 약점 등을 의미합니다. 다른 사람의 약점을 잡아 말 만들어 내고 뒤에서 험담하고 그런 것 때문에 상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잠언 말씀에 또 있습니다. 26:22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하셨습니다.

 

더욱 새길 것은 24:10에서,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하셨습니다. 고난 받을 때에 부끄러워하고 낙담하면 남의 일에 간섭하는 자에게 약점을 보이게 됩니다. 오히려 굳게 서야 합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가식적이어서는 안되지만 더 기도하고 더 찬양하고 더 밝은 모습으로 주님과 동행하셔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받은 줄 알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고난을 이긴 것으로 알고 감사와 찬양하여야 합니다.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고난은 힘듭니다. 예수님께서도 힘든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4:36입니다.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십니다. 예수님 자신의 고난보다도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이 전부인 것입니다. 그러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디모데전서2:5에,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이미 중보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하고 계십니다. 이에 앞서 2장 1절에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하며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간구 기도 도고 감사를 하라고 하십니다.

 

로마서 12:15에서도,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 들과 함께 울라’ 고 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영광올리는 믿음의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함께 나누십시오.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십시오. 우리는 믿음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가족끼리 부끄러울 것이 어디 있습니까? 함께 고난을 이겨나갑시다.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그러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은혜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방의 소망이신 예수님  (2) 2023.11.23
반석이고 머릿돌 이신 예수님  (0) 2023.11.21
하나님 말씀에 붙잡혀  (1) 2023.11.14
내 양을 먹이라  (0) 2023.11.09
외식하는 자의 금식  (0)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