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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빛의 갑옷

제목: 빛의 갑옷 The armor of light

 

말씀: 로마서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오늘의 말씀은 로마서 13장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11절에서 말씀하시기를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느니” 하셨습니다. ‘깨다, 깨어 있으라’라는 말씀을 자주 하십니다. 누가복음 21:36에서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하셨으며, 마가복음 13:33에서도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 37절에서도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하십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깨어 있으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또한 사도 바울도 고린도전서 16:13에서 “깨어 믿음에 굳게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하시며 이외에도 에베소서 5:14, 데살로니가 5:6-8절에서도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3:11절의 마지막에 왜 깨어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계십니다.” 이에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하십니다. 구원의 때가 가까웠으니 깨어 있으라 하십니다.

 

이어서 구원의 때가 가까웠으니 깨어서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하십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어둠의 옷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하십니다. 그동안 우리는 어두운 밤에 있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어둠의 일을 입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둠 속에 있었던 옛사람 이었습니다. 에베소서5:11에서, “너희는 열매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둠의 일은 열매가 없다고 하십니다. 어둠 속의 옛 사람을 벗고 빛의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하십니다.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고 하십니다(엡4:31). 오늘의 본문 다음의 13절에서 설명하고 계십니다.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하십니다. 이러한 것들이 어둠의 일입니다. 14절에서 말씀하시는 ‘육신의 일’입니다. 우리의 옛 사람은 어둠 속에서, 어둠의 일, 육신의 일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낮이 가까웠으니 새 사람을 입어 빛의 열매를 맺으라고 하십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9)” 하셨습니다. ‘빛의 갑옷’은 주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8에, “너희는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둠의 옷을 벗고 새 사람이 된 우리는 주님 안에 있으며 주님께서 주신 빛의 옷을 입은 주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로마서 13:14에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하십니다. 요한일서1:7에서,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셨습니다. 그 분이 빛가운데 계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도 빛의 갑옷을 입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여야 합니다. 빛 가운데 행한다는 것은 빛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살아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빛의 자녀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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