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검

제목: 성령의 검 

 

말씀: 에베소서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성령의 검은 공격하는 무기입니다. 공격 무기, 바로 성령의 검입니다. ‘성령의 검 곧 말씀’이라고 하십니다.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이며 심령골수를 찔러 쪼개고도 남습니다. 마귀는 성령의 검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주님도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하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4장4절에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마귀가 가장 두려워하는 성령의 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절대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에게는 그 어떤 무기도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이 필요합니다. 말씀으로 무장하십시오. 히브리서 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 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하셨습니다. 말씀은 아주 강력한 무기 입니다. 어떤 검보다도 강력한 무기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로고스’라는 헬라어 단어를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레마’라는 특별한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레마’의 의미는 자신에게 충분히 소화되고 적용된 말씀(로고스)을 의미합니다(참고, 계 10:9-10). 그냥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명검을 만드는 사람을 ‘도검장’이라고 합니다. 불순물이 많은 철을1500도의 용광로에 넣어 순수한 철로 만들고, 900도에서 몇 십 차례 넣고 빼고 망치로 두들기는 담금질을 합니다. 망치로 두들겨 펴고, 다시 접고, 다시 두들기고 하기를 수백 번하여 ‘마텐자이트’의 층 구조를 만듭니다. 그래야 강하면서고 부러지지 않는 명검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레마’가 그런 의미입니다. 로고스의 말씀을 명검으로 만든 것이 ‘레마’입니다

그런데 칼을 칼집에만 넣어 두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검을 칼집에서 뽑아내어 휘둘러야 합니다.

 

골로새서 3:16 에서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며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셨습니다. 복음의 일꾼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풍성함으로 가르치고 권면하고 찬양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은 지식으로 머리에 쌓아두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행함으로 이루어 져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