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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제목: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말씀: 에베소서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하시면서 에베소서 6:14절에서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하십니다. 여기서의 “의”는 우리를 위한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공의를 몸의 생명인 심장이 있는 가슴 부위에 보호 갑옷으로 입히라고 하십니다. 이사야 59:17에서도 말씀하시기를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고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 라고 하셨습니다. 호심경은 가슴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심장이 다치면 생명을 잃게 됩니다 마음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가슴이 우리 마음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마음을 빼앗기면 안됩니다. 마음을 지키는 호심경은 하나님의 의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아니면 우리의 마음을 보호할 수가 없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의 설교문이 5편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5,6,7장의 산상수훈 설교입니다. 산상수훈 설교의 6:21에서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추구하는 것을 쌓아두는 곳입니다. 엉뚱한 것이 마음에 쌓이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그러니 마음을 보호하여야 합니다. 호심경을 붙여야 합니다. 의의 호심경은 주님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의 의로운 삶이 사탄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편임을 말해줍니다. 의의 호심경은 하나님의 공의를 우리의 마음에 단단히 붙여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김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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