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의 말씀

작은 자와 빚진 자 1

제목: 작은 자와 빚진 자 1

 

말씀: 마태복음 18: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마태복음 18장은 예수님의 네 번째 설교문 입니다. 본 설교문은 전체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구원에 대한 말씀으로 크게 두 가지의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작은 자’와 ‘빚진 자’입니다. 

 

먼저 ‘작은 자’는 4절의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14절에서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하셨습니다. 어린아이 같이 겸손하고 작은 자여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며 작은 자 하나라도 잃으시지 않으려는, 모두를 구원케 하시려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는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어야 한다고 하십니다(3절). 그러시면서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연자 맷돌을 매고 깊은 바다에 빠질 것이라 하십니다. 작은 자를 절대로 업신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어린 아이 같이 겸손한 자, 어린 아이 같이 순결한 자, 어린 아이 같이 아직 죄악을 모르는 자, 어린 아이 같이 맑고 순수한 자를 쓰러뜨리려고 유혹하는 자들은 연자 맷돌을 목에 달아 깊은 바다 속에 빠지게 하여 다시는 살아 나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작은 자 한 사람이라도 끝까지 찾아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끝까지 찾아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하시면서 세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첫째로 14절의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하시고 두 번째로 18절의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하십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19절에서,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하시면서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20절)”하셨습니다. 종합적으로, 한 사람이라도 놓치지 말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면 하늘의 상급이 있을 것이며 나아가 이를 위한 모든 예배의 자리에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여러분 내가 가장 낮은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내가 가장 ‘작은 자’이어야 합니다. 나는 항상 섬기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닌 섬김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은혜에 ‘빚진 자’임을 잊지 않고 이웃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

'은혜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통하는 자  (0) 2022.10.11
작은 자와 빚진 자 2  (2) 2022.10.06
견고하라  (0) 2022.09.29
사랑의 수고  (0) 2022.09.27
추수할 일꾼  (0)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