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님의 말씀과 사탄의 생각
말씀: 고린도후서 11:14-15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사탄도 수시로 우리들에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윗이 백성을 계수한 것이 큰 죄악이었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알고 있습니다. 온전하게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군병의 수를 확인하는 인간적 생각을 하게 했는데 이에 대하여 민수기 21:1에서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하였습니다. 즉 다윗이 백성을 계수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고 사탄의 말이고 사탄의 생각이었습니다. 다윗도 그러한데 우리는 얼마나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이를 분별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오늘의 본문인 고린도후서 11:14-15에서,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하셨습니다.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자신을 의의 일꾼으로 가장한다고 합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를 미혹케합니다. 더 달게 더 쉽게 더 맛있게 더 편하게 우리를 미혹합니다. 요한일서 4:1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주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꼭 붙드는 것입니다. 로마서 8:5에,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하셨습니다. 이어 9절에서는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영에 거하여야 사탄의 미혹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항상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여 사탄이 들어 올 틈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이러한 영을 분별하는 것도 성령의 은사입니다. 고린도전서12:10 성령 은사 9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영들 분별하는 은사가 있습니다. 주님께 구하여야 합니다. 주님, 저에게 영들 분별의 은사를 주시옵소서 하며 간구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영이란, 선과 악한 영 그리고 사단과 세상과 우리 자신의 정욕까지 포함한다. 그렇다면 은사가 없는 자는 이런 영들을 분별할 수 없는 것 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성령의 임재를 믿고, 성령의 체험에 열려 있고, 성령의 인도함에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에게는 영적 분별의 영 또한 그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 따라 온전한 하나님의 뜻에 의해 분별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성령의 오고 감을, 그리고 성령의 능력을 인간이 마음대로 조정하려는 데 있습니다. 영의 분별은 조심스럽지만 그렇다고 무시되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기 위해서 우리는 분별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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