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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씀

걱정 근심 퇴치법

성경에는 “염려하지 말라는 언급이 무려 365회나 나옵니다아마도 주님께서는 우리가 걱정과 염려 그리고 근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 이에 대한 해결 방법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찬송가 369장 가사를 볼까요? 제목이 ‘죄 짐 맡은 우리 구주’인데 가사에는 모두 ‘걱정 근심’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1절에서는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그리고 2절은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라고 합니다. 3절에서는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그렇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 중에 걱정과 근심 없이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 걱정 염려 근심을 모두 주께 기도드려 아뢰고 주께 맡기라고 합니다. 모 화재보험 회사의 메시지인데요 ‘걱정은 우리가 대신 할게요, 여러분은 행복하기만 하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보험회사는 댓가가 있지요? 댓가를 준다고 진짜 우리의 걱정을 모두 가져 가나요?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십니다. 모든 염려를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라고 하십니다. 왜 감사한 마음일까요? 이미 다 해결해 주셨으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라고 하십니다. 의심하지 말고 기도하고 간구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자식이 없어 서러움을 당한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였다고 합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한나를 임신하여 사무엘을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상1:27에서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합니다.

 

마태복음 6장에는 염려하지 말라고 여러 번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키가 왜 안 클까 이런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7:33-34에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하십니다.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염려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걱정, 염려하고 근심하는 이유는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행복이나 쾌락을 소유하지 못할 것 같을 때 두려움과 걱정과 근심에 빠진다고 합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해 보면 맞는 것 같지요? 결국은 크게 생각하면 인간들의 자기 만족 때문인 것입니다. 인간들의 자기 사랑, 자기애 때문에 걱정하고 근심하는 것이지요. ‘걱정이 취미세요’의 작가 ‘세라 나이트’씨 얘기처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잊어버리면 되는데, 실제로 잊어지나요? 그리스도인들도 걱정거리, 근심거리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간구하여야 지요. 나머지는 주님께 온전히 맡겨야지요. 내가 할 것도 안 하고 그냥 주님께서 알아서 해 주시겠지 하면 주님께서 들어 주시나요? 세상에 사는 우리는 세상의 법과 세상의 절차를 따라야 하지요. 필요하다면 주님께서 상황을 만들어 가십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4:1 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는 말씀을 믿고 나를 비워야 할 것입니다.

 

[영상 설교 168 '걱정이 취미신가요? 중에서]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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