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럴 수 없느니라 7
말씀: 로마서 1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니라’
오늘은 7번째 ‘그럴 수 없느니라’ 입니다. 먼저 ‘그럴 수 없느니라’는 ‘그런 추측 자체가 전혀 생각조차 할 값어치가 없는 것이고 기괴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By no means!’ 와 ‘Not at all!’ 그리고 ‘Certainly not!’으로 번역되었습니다. 헬라어로는 ‘메 게노이토’입니다. 갈라디아서의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는 Absolutely not! 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말씀이죠. 왜 이런 이야기를 할까요? 앞의 10장 마지막 절인 21절에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실까요? 바울의 대답은 ‘그럴 수 없느니라’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남은 자’ ‘택하심을 입은 자’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5절에서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하였고, 이어 7절에서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불순종한다고 야단치시지만 그래도 남은 자, 택한 자를 두시어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과 제가 그러한 남은 자요 택한 자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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