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의 말씀

도둑

제목: 도둑

 

말씀: 마태복음 24: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오는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오늘의 말씀은 도둑이야기 입니다. 도둑은 대부분 우리가 잠 든 다음에 집에 들어와 물건을 훔칩니다. 우리가 방심하고 있는 틈을 노려 재산을 도략질 하듯이 영적 도둑인 사탄도 우리가 깨어 있지 않는 틈을 노려 우리를 쓰러뜨리려 합니다. 오늘의 말씀인 마태복음의 24:43-44 은 누가복음 12:39-40에도 기록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하십니다. 여러분이 만약 도둑이 온 것을 알았다면 어찌하십니까? 그냥 침대에서 가만히 누워 무사히 안 해치고 도둑이 지나갈 때 까지 기다리십니까? 아니면 둘러보고 야구 방망이 찾고 중무장을 하고 경찰 부르려고 핸드폰 찾고 그러실 것입니까? 군 복무 시절에 실전 전투 훈련을 하면서 밤에 군복 입고 전투화도 신고 잠을 잤던 경험이 있습니다.

 

언제 일지 모르지만 주님께서 다시 오시겠다고 했는데, 언제 일지 모르지만 내가 먼저 주님께 갈 수도 있는 데 여러분 어찌 하시겠습니까?

 

깨어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교회에 다니면 됐지 하며 알아서 지켜 주시겠지 할 것입니까? 그러면 버려둠에 처합니다. 아니면 준비하는 믿음 생활을 하며 호신술 배우듯 성경공부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말씀의 칼을 들며 언제든지 주님의 응답을 들을 수 있도록 영적 훈련을 하실 것 입니까?

 

오늘의 말씀에서 깨어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준비하라 하십니다. 여러분 모두가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 어떤 불화살도 여러분을 뚫지 못하게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가나 혼례 풍습은 약혼을 한 예비 신랑과 예비 신부는 혼인 준비를 위하여 대략 1년 여간 떨어져 지냅니다. 이기간이 정혼 기간입니다. 그리고 혼인 준비가 다 되면 신랑 아버지가 신랑에게 신부를 데려 오라고 말합니다. 통상 새벽에 이루어 집니다. 때는 오직 신랑 아버지 만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랑이 언제 올지 몰라 신부와 들러리는 밤에 잘 때도 드레스 입은 채로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가자고 하면 바로 따를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 분께서 오시는 그 날을 기다리며 항상 깨어 말씀과 기도로 함께 하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은혜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같이하는 마음  (0) 2023.03.02
생명의 성령의 법  (2) 2023.02.28
의의 열매  (0) 2023.02.21
포기하지 않는 기도  (0) 2023.02.16
바나바  (1)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