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로마서 강해 5:9-10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
로마서 5:9-10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본문 말씀에서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에 앞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 위에 있었고 우리는 하나님의 원수들이었던 것입니다.
기독교 메시지를 ‘좋은 소식Goodnews’이 되게 한 것은 그 메시지가 우리가 바로 원수되었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었음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커서 우리를 당신에게 화해시킬 방도를 생각해 내셨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원수’라는 말과 다음의 ‘화목reconciled’이란 말이 제 1차적으로는 객관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나요?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의 아들의 죽으심’ 즉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 화목을 이루시고 관계상의 변화를 가져오는 방식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수 였을 지라도 사랑하셨던 나머지 그의 사랑하시는 독생자를 보내셔서 우리를 위해 죽게 그것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보내사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더불어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되는 것은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러한 표현은 앞서 9절에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와 같게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과 같은 형식입니다. 이처럼 ‘피는 화목과 칭의와 구원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를 떠나서는 아무런 명목상의 신학적 가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일은 하나님 당신께 화해시키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박혀야 하는 길 이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었습니까? 이는 ‘하나님의 공의’ 때문입니다. 이는 앞서 3:26에서 알아 보았듯이 ‘하나님의 공의‘ 때문 입니다. 즉, 하나님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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