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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장 Ch 11-2 외식자에 대한 바울의 질책

제목:로마서 2장 Ch 11-2  외식자에 대한 바울의 질책

말씀: 로마서 2:17-29  ‘외식이란 언제나 우리를 괴롭힐 수 있는 가장 교활하고 끔찍한 죄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외식의 죄와 위험에 가장 잘 노출된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와 교사들입니다.

 

< 외식자들에 대한 바울의 질책 >

 

1.    외식자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다른 사람에게 설교하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설교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설교를 다른 어느 누구에게 하기 전에 자신에게 하지 않는 설교자는 외식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설교자가 자신에게 설교하거나 자신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그의 모든 교훈은 다 허망하고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외식자는 절대로 자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으나 자신에게는 전혀 하지 않습니다. 진리가 언제나 자기 밖에 있는 것입니다.

 

2.    외식자는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고 한 그 일을 실제로 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도둑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 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사 물건을 조적질 하느냐’ 실제로 이들은 자기가 비난하는 바로 그 일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외식자는 다른 사람의 경우에서는 그것을 매우 명백히 발견하고 이론적으로 분명히 가려 냅니다. 그러나 자기가 비난하는 바로 그 죄를 짓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3.    24절의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 도다’와 같이 자신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내세우고 있는 그들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읽을 때 언제나 적용하십시오. ‘바로 이 얘기는 내 얘긴데!! 그것이 나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는가? 성경으로 하여금 자신을 탐하게 하십시오. 진리를 우리 자신에게 적용시켜야 합니다. 그 진리를 통해서 겸비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이론적으로 이런 일들에 말하면 서도 우리 자신의 인격적인 삶 속에는 적용시키려는 수고를 전혀 하지 않는 그런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하여야 합니다.

 

4.    그들은 우리 속에서 보는 바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판단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우리 중 어느 누구든지 유대인들이 행한 것처럼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서 욕되게 하지는 않는지요? 이방인들이 그 모든 것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방인들은 유대인들 속에서 보는 그런 하나님은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직접 개인적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그 이방인들이 그렇게 했다고 비난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을 보고 판단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대표하는 사람들 속에서 보는 바를 갖고 하나님의 구원을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