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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장 Ch.10-1 심판과 구원

제목: 로마서 2장 Ch.10-1  심판과 구원

말씀: 로마서 2:13-17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에 나타내느니라)’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사도 바울의 주장 원리

 

첫째, 하나님의 심판은 언제나 공정하며 언제나 표준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아는 표준에 따라서 우리를 판단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는 로마서 2:2의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하신 바와 증명하는 것입니다.

또한, 유대인에게 주어진 율법 즉 그들을 이한 표준으로 주어진 율법이 바로 그들을 정죄하는 바로 그 장본인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이방인을 정죄하는 것은 이방인의 도덕적 의식입니다. 그러므로 율법과 도덕적 의식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구원하기는 커녕 그들을 정죄하는 방편입니다. 여기서 사도 바울의 의도는 누구나 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으며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둘째,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정죄의 입장이나 구원의 입장에서 똑 같은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대단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차이는 유대인은 율법에 따라 이방인은 도덕적 의식에 따라 정죄를 받습니다. 둘 다 정죄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누가복음1:6에서 세례 요한의 부모인 사가랴와 일리사벳입니다.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또한 누가복음2:25에서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합니다. 로마서2:7은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합니다. 이 말씀들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알았지만 십계명과 도덕법만 알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지시하신 여러 규례들을 동등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르치고 계셨던 것을 그들은 이해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가리우는 방식을 제공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의로웠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보여주신 교훈을 믿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내다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시아, 구원자가 오실 날을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은 의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