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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장 Ch.11-1 외식의 보편적 특징

제목: 로마서 2장 Ch.11-1 외식의 보편적 특징

 

말씀 로마서 2:17-29

 

외식이란 언제나 우리를 괴롭힐 수 있는 가장 교활하고 끔찍한 죄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외식의 죄와 위험에 가장 잘 노출된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와 교사들입니다.

 

< 외식의 보편적인 특징 >

 

1.  외식자는 진리에 대하여 보편적이고 이론적이고 이지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설교하고 가르치려 한다면 그는 자신의 지성을 사용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서서 몇 구절을 읽고 주석을 해나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것은 설교가 아닙니다. 참된 설교자와 교사의 의무는 메시지를 가지고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기의 이지와 지성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 설교 형태에만 관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진리 자체의 지성적인 국면에만 관심을 기울여서는 안됩니다. 설교자의 임무가 사람에게 이지적인 처지를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방식으로 사람에게 영적인 진리를 제시하여야 합니다.

 

2.  일종의 자만심: 언제나 자기 만족감에 빠지고 자신에 대하여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겸비함이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누가복음18:11의 ‘하나님 내가 저 세리와 같지 않음을 감사하나이다’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절대적으로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외식자는 확신으로 가득차고 자기 신뢰감을 가득찬 사람입니다. 그들은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합니다. 겸손이란 조금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자만심과 자기 신뢰감과 자랑하는 마음만이 가득합니다.

 

3. 외식하는 사람은 자신을 시험해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자기 검증의 필요성을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모든 것에 대하여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죄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