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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로마서 2장 Ch. 3 인자하심, 용납하심, 길이 참으심

제목: 인자하심, 용납하심, 길이 참으심

 

 로마서 2:2-4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인간의 판단은 실수가 있을 뿐 아니라 언제나 무가치합니다. 인간의 판단은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고 할 지라도 전적으로 진리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방면에서 완벽하시며, 그러므로 하나님의 판단은 언제나 진리대로 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속죄의 교리는 첫째,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 판단하여야 만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판단은 반드시 진리를 따라 되어야 합니다.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은 자기 존재의 깊음 속에서 그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수 있다고 믿으며 논증을 늘어 놓습니다. 죄는 전인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그 인격을 파멸시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죄는 자기들의 역사에 대하여 눈을 멀게 합니다. 성경에서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이렇게 그들이 역사를 읽고도 그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죄는 유대인들을 눈멀게 하여 시대의 표적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죄는 거짓된 안전감을 줍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교리, 하나님의 판단의 교리, 하나님의 의, 죄의 심판을 담당하실 분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의 절대적 필연성 등의 진리가 논증거리가 되는 세상입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보아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풍성함’입니다. 마태복음 5:45에서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하십니다. 말씀과 같이 인자하심과 그 풍성하심을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다음으로 ‘용납하심의 풍성함’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 죄에 대해서 어떻게 참으시는가 그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용납하심이 오랫동안 계속됐다는 의미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판단하면서 정작 우리도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하십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러한 행위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