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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장 Ch.9-3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

로마서 2장 Ch.9-3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

 

로마서 2:13-15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에 나타내느니라)’

 

로마서 1장 18절에서 3장 20절까지의 전체 목적은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을 육체가 없음을 입증하려는 것입니다. 이의 결론적 말씀이 3장 10절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며 그래서 19절의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여 함이라’의 말씀입다. 이에 더 나아가 23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입니다.

 

바울은 이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여 로마서 10장 5절에서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합니다. 여기서도 ‘듣는 사람’이 아니하 ‘행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켜야할 율법은 무엇입니까? 그 답은 마태복음 22:36-39에서 말씀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입니다. 이는 야고보서2:8에서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다음의 10-11절에서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하십니다.

 

이처럼 사도 바울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요? 바울은 사람이 율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어리석고 무지한 유대인들에게 ‘나는 율법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너희에게 상기시키고 싶다. 너희가 그 점을 아는 순간 어떠한 사람도 율법을 지키거나 율법에 복종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입니다. 그래서 3:20의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