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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 Ch. 28-2 칭의

제목: 로마서 4장 Ch. 28-2  칭의

 

말씀: 로마서 4:4-8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 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이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지난 번에 오늘의 본문인 5절에서 ‘예수를 믿는 자를 이롭다 하시는 자’ 와 ‘그가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신다’ 고 하는 것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에 대하여 두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첫번째, 4절의 ‘일하는 자’와 5절의 ‘일한 것이 없는 자’와 같은 대조적 설명입니다. 일한 자가 받는 보수는 당연한 보상이지 은혜가 아닙니다. 하지만 일하지 않은 자가 받는 것은 은혜인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은혜로 의롭다 함은 얻은 사람은 보기에 선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불경건한 사람이라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두번째로, 하나님께서는 경건치 않은 자를 경건하게 만들거나 불의한 자를 의롭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로마교회의 교훈은 세례(영세)받음으로 인하여 의롭게 되고 경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의가 우리 속으로 주입되고 주사되고 옮겨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울 사도가 말하는 것에 정반대되는 것입니다. 결코 우리는 우리가 여전히 경건치 않을 때에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입니다.

 

이어 세번째로, 이는 칭의가 완전히 법정적이며 법적인 문제라는 점을 확실히 해 줍니다. 칭의는 하나님께서 불경건한 사람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그에게 전가시켜서 그를 의롭다고 간주하신다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그리스도의 의를 그에게 입혀주어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네번째로, 이것은 완전히 ‘여겨 주는 일’ 혹은 ‘전가시키는 일’ 그리고 ‘누구의 계산에 넣는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에게 전가시키고 우리의 것으로 회계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여겨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를 가진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의 것으로 간주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칭의 교리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