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ssage

로마서 4장 Ch. 33-2 그리스도인의 믿음

제목: 로마서 4장 Ch. 33-2 그리스도인의 믿음

 

말씀: 로마서 4:23-25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지난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인 사실을 믿지 않는 한 기독교 신앙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의롭다 함을 얻는 믿음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믿음입니다. 문자 그대로 우리 주의 육체로 부활했다는 사실에 기초한 믿음입니다.

 

고린도전서5:13-14에서,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도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하셨으며 17절에서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라고 하십니다. 사도 바울이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부활입니다. 부활의 사실은 기독교의 기본적이고 중추적이며 치명적인 것입니다. 부활 없이는 기독교 신앙도 기독교회도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로마서10:9에서도 같은 말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이 그리스도인이 의롭다 함을 받았으며, 그 사람을 의로 여겨 주셨다는 것을 압니다.

 

이제 24절을 보겠습니다.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에서 예수를 ‘우리 주’라고 합니다. 즉 예수가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부활 사건은 예수가 주라는 사실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 하나님은 ‘이는 나의 독생자이니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미 앞서 로마서 1:3-4에서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4장을 마치면서 이 말씀을 다시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영원한 아들이라는 점을 선언하는 부활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격위의 교리’ 즉 한 인격 안에 두 성질을 가진다는 교리에 대한 최종적인 증거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입니까? 하나님께 화해하고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사람의 진리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은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 말에는 부활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