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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로마서 4장 Ch.31-4 믿음의 요소

제목: 로마서 4장 Ch.31-4     믿음의 요소

 

말씀: 로마서 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 사도는 믿음이란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로마서4:20-21입니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 하십니다. 믿음으로 견고하여 진다고 합니다. 믿음으로 강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믿음이란 우리들을 강하게 하고 열심있고 능력있게 만들어 우리의 생활과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강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브라함은 앞의 19절에서 ‘그가 백세가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현실적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요소입니다. 아브라함은 엄연한 사실들 앞에 직면하여 있지만 그 상황을 부정하지 않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사실들과 난경과 장애만을 바라 본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것들을 바라보았지만 그것들을 살펴본 후에 그 밖의 다른 무엇-다른 분을 보았습니다. 불신앙의 문제는 어려움만을 본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물 위를 걷는 베드로의 이야기를 잘 아실 것입니다. 그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동안에는 파도 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파도를 바라보고 파도가 사납다는 것을 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물 속으로 가라 앉기 시작합니다. 그는 어려움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 어려움이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의식가운데서 어려움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신앙입니다. 신앙은 문제를 두고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신안은 그것을 극복합니다. 신앙은 그 문제들을 똑바로 바라보고 그것들 위로 올라섭니다.

 

어떤 사람들은 의심의 공격을 받는 성도는 믿음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의심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것이 언제나 믿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이단들이 자주 도출해 내는 가정 내지 일종의 심리적 사태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믿음은 자신의 의심을 극복하게 하고 그 의심에 대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심을 요리하여 정복하여야 합니다. 신앙은 어려움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들을 극복합니다.

 

아브라함도 그랬습니다 창세기17:17에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미음 속으로 이르되 백 세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의심하는 것인가요?. ‘의심하다 stagger’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원어에서의 의미는 판별하다discriminate 판단하다judge 평가하다 estimate 입니다. 그러나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혼자 쟁변하여 스스로 마음에 분열을 가져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마음 속에서 ‘그것을 믿어라’하면서 ‘아 그러나 잠깐 기다리자’라며 다른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믿음’은 그것을 믿으라고 말합니다. 그런 다음에 이유가 생기고 ‘네가 그것을 믿을 수 있겠느냐?’ 그것은 사실이기에는 너무 크고 광대하다’고, 이렇게 스스로 논쟁하고 스스로 이간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 걸어가지 않고 망설이며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죄우로 흔들리는 것입니다. 믿기도 하고 믿지 않기도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1:6-8 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는 것도 아니고 믿음으로 견고하여 졌다고 합니다.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위대성을 보고 주춤거리지 않았습니다.

 

Chapter 31을 마무리하면서 정리합니다.

 

믿음은 아브라함과 참 믿음을 가진 모든 자들로 하여금 확실한 일들을 향하게 합니다. 믿음은 우리들을 강하게 함으로 그렇게 하게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약함을 막아주고 우리의 망설임을 제지해 줍니다. 마귀는 의심이 오도록 조작할 것입니다. 이 의심이 에베소서 6장에서 얘기하는 마귀가 우리에게 던지는 불화살입니다. 만일 우리가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들을 모두 소멸시킬 것입니다. 죄와 시험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문제는 여러분들이 의심을 따라 가느냐하는 것입니다. 의심은 아브라함에게도 왔듯이 우리들에게도 올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그것을 생각했다 할 지라도 그가 약하거나 약해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믿음을 견고히 지키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