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하나님은 빛이요 그 안에 조금도 어둠이 없으십니다. 여러분과 나 누구를 막론하고 어떻게 거기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이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을 기뻐하고 자랑할’수 있는 것입니까? 대답은 오직 하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성화하고 죄를 제거시키는 것은 성령의 독특한 사역입니다. 성령은 위대한 성화자이며 우리를 순수하게 정확하고 깨끗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 까요?
고린도전서12:3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하십니다. 여기서 ‘예수를 주라’는 말씀은 ‘이는 참 사람 한 격위 안에 두 품성이 혼합되지 않은 채 있노라’의 의미로 온전한 기독교 신앙고백입니다. 고린도전서6:19-20 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 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 하십니다. 즉 나를 사셨기 때문에 나의 주님이시요, 그가 나를 속량했고, 나의 구원의 값을 지불하셨기 때문에 나의 주님이십니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 매인 바 된 종’으로 묘사합니다. 그리스도는 주인이시요, 바울은 종입니다. 이 또한 ‘예수가 주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죄를 위해 죽었고 주님이 피를 흘려주셔서 자신을 용서하신 것을 믿고 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앞서 읽은 고린도전서12:3에서 ‘아무도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라 시인할 자가 없습니다’ 라고 한 것으로 육에 속한 자연인은 하나님이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주라’ 시인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격위, 사역, 그의 생애, 죽음, 장사 지냄, 부활, 승천, 높아지심, 다시 사심의 교리를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3:24에서도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고 하였으며 5:3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좀 더 알기를 갈망합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안에 성령이 계심으로 여러분의 사랑이 얼마나 약하고 여러분의 사모함이 얼마나 힘이 없던 간에 문제될 것이 아닙니다. 이제 ‘성령의 열매’로써 여러분을 시험해 보십시요. 갈라디아서5:22-23에서 성령의 열매 9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재입니다.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으시며 주님의 자녀로 영생을 누리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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