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복

제목: 지혜의 복

말씀: 잠언3:13 ‘지혜를 얻는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는 ‘복 있는 자’에 대하여 많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특히 잠언에서, 그리고 신약 성경에서는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에 기록된 팔복도 있습니다만, 성경의 마지막 요한계시록에서도 7가지 복있는 자를 언급하십니다. 요한계시록 1:3 말씀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하고 하셨습니다. 이는 구약 성경의 신명기 23:1-2에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하신 말씀과 일맥 상통한 것입니다. 정리하면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12제자를 세우시고 그들에게 권능을 주고 보내셨습니다. 받은 권능을 흘려보내라고 보내신 것입니다. 결코 자신들의 유익을 위하여 주신 것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10:8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라’ 명하셨습니다. 실제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였습니다. 마가복음 6:12-13에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라고 기록합니다.

 

자색 옷감 장사하는 루디아는 기도할 것을 찾던 사도 바울에게 자신의 집을 예배 처소로 제공하고 자신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이 세례의 축복을 받았으며 사도 바울에게 거처로 제공하면서 이 곳이 후에 빌립보 교회가 되는 축복이 받았습니다.  

 

잠언3:13에, ‘지혜를 얻는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하셨습니다. 18절에서도 ‘지혜는 그 얻는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지는 자는 복되도다’하십니다. 9:10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19:8에서도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하십니다.

 

지혜가 무엇입니까? 고린도전서1:30에서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지혜, 의, 거룩, 구원이 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야고보서 1:5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하십니다. 우리의 지혜는 세상적인 지혜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인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3:17에서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참된 지혜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지혜를 얻는 자는 주님을 믿는 자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인 것입니다.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는 자가 지혜있는 자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