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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성령의 전

제목: 성령의 전

말씀: 고린도전서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라’

 

우리는 처음 사람을 만나면 ‘누구시죠?’ 하고 여쭈어 보게 됩니다.

성령님은 누구신가요? 또 어떤 분이신가요? 그 답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성경의 창세기1:2에서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라고 하십니다. 땅이 암흑 속에 있고 위에 하나님의 영이 계십니다. 수면 위에서 운행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운행하다’를 영어성경에서는 hovering 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의미는 헬리콥터가 공중에 정지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히브리어로는 ‘라싸프’라고 하며 ‘날개치다 움직이다 흔들다’의 의미입니다. 즉, 물 위에서 모든 것을 움직이며 일하고 계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또한, 요한복음 14:26에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하십니다. 15:26에서도,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것이요.’ 하셨습니다. 그분은 보혜사이시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성령님이십니다.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라고 하십니다. 그 분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며, 예수님을 증언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성령님은 그러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보내주신 성령님께서는 지금 여러분과 함께 계신지요?

고린도전서3:16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하셨습니다. 또한 6:19에서도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16-17에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 안에 계시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내 안에 함께 계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성령님께서 내 안에 임재하신다는 것은 성령 하나님의 인격적 임재와 교제를 뜻하는 것입니다. 존재론적으로, 물리적으로 내 안에 계시다는 의미가 아니라 ‘감화 감동 인도하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즉 성령님께서 그리스도인의 마음 안에 감화 감동 지도 인도하신다는 뜻으로 이러한 것이 충만할 때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마음에 성령님께서 계신가요? 우리의 마음에 살아 계시고,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고 계신가요? 임재하신다는 것은, 우리의 육신은 세상에서 삶을 누리지만 우리의 마음에는 성령님께서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삶을 살면서 세상적으로 살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안 계시면 우리는 세상적으로 살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인은 성령님께서 항상 내 안에 계시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니 내가 깨어 있어야 그 분이 내 안에 계심을 느낄 수 가 있으며 그때에 일하십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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